생활 용품 리뷰
러닝 및 야외 운동에 좋은 WTD 펜타 선글라스 고글 사용 후기
쏘컨슈머
2025. 5. 31. 11:02
평소 여름철에 런닝을 할 때면 햇빛으로 인해 모자를 주로 쓰는 편이다. 그런데 달릴 때마다 날벌레가 눈에 자꾸 들어가 신경이 쓰이고 불편했던 경험이 많았다. (사실, 올 봄에 눈으로 벌레 두 번 먹음.. ㅜㅜ)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괜찮은 스포츠 고글을 찾다가 펜트메디아의 고글을 발견하게 됐다. 좀 저렴한 걸 살까 하다가 다양한 기능 및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했는데, 한 달 넘게 실제로 사용해보며 느낀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정리해보았다.
✅ 구입 이유
- 런닝 시 눈에 날벌레가 들어가는 불편함 해결
- 자외선 차단 등 기본적인 눈 보호 기능 필요
- 코받침과 테의 각도 조절 가능
🛠 제품 특징
- 각도 조절 기능 탁월: 고글 렌즈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모자 챙과의 간섭 최소화 가능.
- 흘러내림 방지: 장시간 러닝과 하프 마라톤 중에도 고정력이 뛰어나 흘러내리는 일이 없음.
- 밝기 적당한 렌즈: 렌즈가 너무 어둡지 않아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시야 확보.
- 자외선 99.9% 차단: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눈 보호가 탁월.
- 초경량 프레임: 가벼운 착용감으로 장시간 운동에도 불편함 없음.
- 김서림 방지 코팅: 땀이나 습기에도 김서림이 최소화되어 시야 확보가 뛰어남.
🎯 실제 활용성
- 러닝이나 하프 마라톤 같은 장거리 운동에서도 흘러내림이 전혀 없었음
-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피팅으로 운동 시 집중도 향상
- 일상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활용 가능
- 비츠프로 같은 클립형 이어폰을 같이 사용할 때에도 문제 없었음
📦 패키징과 부속품
-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
- 전용 파우치 제공으로 휴대 및 보관이 편리
- 렌즈 청소용 극세사 융 포함
- 여분의 코받침 제공으로 개인 맞춤형 착용 가능
🌟 총평
실제 사용해보니 얼굴을 가려주는 부분이 커서 자외선 차단과 날벌레 차단 면에서 효과가 좋았고, 색의 농도가 빛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데, 진해져도 시야가 너무 어두워지지 않아서 좋았다.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달리면서 흘러내림이 없다는 점이었는데, 야외 운동을 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.